한글도메인 통합서비스를 위해 국내 도메인업체 12개사가 참여한 한글도메인컨소시엄(HDNC)이 결성된다.
한닉·가비아 등 도메인업체 12개는 그동안 개별업체 단위로 해오던 한글도메인 서비스를 단일 솔루션에 의해 통합 제공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가칭 한글도메인컨소시엄을 결성하기로 21일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자본금 10억원 규모의 한글도메인컨소시엄 법인을 설립하고 이달 말까지 통합서비스를 위한 솔루션 채택, 등록정책 결정 등을 마친 뒤 내달 1일 창립 주총을 거쳐 15일께부터 본격 영업을 개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컨소시엄에 참여한 업체는 한닉·한글로닷컴·인터피아월드·포스텔·KRDNS·척척박사·후이즈·가비아·한강시스템·서울시스템·예스닉·모니네 등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8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