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전문업체인 한국EMC(대표 정형문)가 데이터제너럴이 판매했던 스토리지(모델명 클라리온)제품에 대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한국EMC는 국내 스토리지업계 처음으로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에 걸쳐 EMC에 흡수합병된 데이터제너널이 국내에 공급했던 스토리지 클라리온에 대한 자가진단과 더불어 보상판매(행사명 레드 카펫 프로그램)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정형문 한국EMC 사장은 『지난해 본사에 인수합병된 데이터제너럴의 스토리지 및 HP 등 여타 경쟁사가 데이터제너럴부터 OEM 형식으로 받아 판매했던 클라리온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시스템 노후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고객들은 온라인(http://www.emc2.co.kr)상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EMC플라이트 테스트」라는 소프트웨어 툴을 사용, 기존 제품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 중 이기종간 멀티 호스팅이 가능한 고성능의 신제품(모델명 클라릭스 FC4500)으로 바꾸길 원하는 고객은 보상판매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정 사장은 밝혔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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