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주거공간과 인터넷정보가전 개발현황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가 열린다.
정보통신부와 건설교통부가 공동주최하고 정보통신진흥협회 등이 주관하는 「지능형 미래주택 및 정보가전 전시회」가 9월 1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신관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물산, LG건설 등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5개 사이버아파트컨소시엄이 미래형 모델하우스를 제시하고 관람객들에게 가정내부의 홈네트워킹, 오토메이션, 시큐리티 장비 등을 실제 조작하거나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정보가전산업분야 전시공간에는 광대역 고속 액세스망, 정보가전 단말기,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응용서비스 등으로 나눠 참가업체별로 개발제품 및 기술노하우 등을 전시하게 된다.
특히 전시행사와 함께 정보가전분야의 기술표준화와 산업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업계를 비롯한 정부,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3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되는 세미나는 인터넷정보가전협회 산하 표준포럼이 주도하고 있는 홈게이트웨이, 미들웨어, 응용분야의 표준화 동향 및 최신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정보통신진흥협회 한 관계자는 『정보가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전시회 및 세미나에 정보통신업체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기술현황 및 제품동향을 가늠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02)580-0536, 7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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