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사업자의 IS95C 서비스가 장비발주 지연으로 8, 9월에 예정됐던 IS95C 시범서비스가 오는 10월로 연기됐다.
PCS사업자들은 IS95C 시범서비스가 장비발주 및 프로세서 구입 지연 등의 이유로 10월에서야 시작된다고 밝혔다.
한통프리텔은 최근 삼성전자·현대전자를 대상으로 2700억원 가량의 IS95C 장비 구매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서비스망 구축에 들어갔다. 프리텔은 다음달부터 망구축 작업에 들어가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시범서비스, 12월 상용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프리텔은 우선 10월까지 자사 중심으로 IS95C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시범서비스 기간에 맞춰 한통엠닷컴과 망통합을 단행, 양사 동시에 IS95C 시범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했다.
프리텔은 내년 1월중으로 6대 도시를 중심으로 IS95C 시범서비스, 2월중에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방침이다.
LG텔레콤은 최근 LG정보통신에 IS95A, B망 업그레이드를 위한 장비발주를 마쳤다. LG텔레콤 IS95C 서비스는 기존 망의 채널카드와 프로세서를 교체, IS95C 서비스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변형된 방식이다. 이 방식은 IS95C 서비스에 따른 비용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으나 이후 망 진보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LG의 IS95C 시범서비스는 빨라야 10월말께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퀄컴이 IS95C 서비스 핵심부품인 CSM칩을 9월 중순에나 생산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SK텔레콤도 10월부터 IS95C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현재 삼성전자에 IS95C 장비발주를 끝내고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망구축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SK텔레콤은 10월에 시범서비스에 들어간 뒤 12월 중으로 서울지역 상용서비스를 실시하며 지방은 내년 1, 2월에 각각 시범서비스와 상용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을 제외한 한통프리텔과 LG텔레콤의 IS95C 시범서비스는 다소 유동적이다. 이들 사업자는 가급적 SK텔레콤 서비스 기간에 맞춰 동시에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지만 장비 납품일정이 명확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리텔은 삼성전자가 IS95C 장비를 납기일에 맞추기 어렵다고 밝히고 있고 LG텔레콤의 경우 퀄컴으로부터의 CSM칩 공급이 다소 늦춰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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