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고려전기·한성전기공업 등 8개사가 북한에 공동으로 진출한다.
필름캐패시터연구조합(이사장 최성림)은 한성전기를 비롯해 고려전기·김천산업·뉴인텍·디지탈텍·성호전자·세화전자·필코전자 등 8개사가 북한에 진출하기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조합은 8개사가 투자하는 현물과 남북경협기금을 바탕으로 북한에 콘덴서 공장을 설립, 내년초부터 역률개선용 콘덴서 완제품을 생산해 삼천리총회사를 통해 북한 현지판매에 나서는 한편 AC·DC용 콘덴서도 임가공생산할 예정이다.
8개사가 투자하는 현물은 권취기·진공탱크·검사기·용사기와 각종 검사장비 등 15억원 규모로 조합은 각사별 참여범위 등과 같은 세부적인 사항을 다음주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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