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임베디드 리눅스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OSK·성지인터넷·팜팜테크 등 국내 임베디드리눅스 전문업체들은 최근 들어 툴키트와 개발프로그램을 한 데 묶은 개발 툴을 선보이고 있고 해외 임베디드 리눅스용 개발업체들도 개발 툴을 내놓고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연구요원과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임베디드리눅스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윤승제 http://www.axiscom.co.kr)는 본사가 개발한 임베디드리눅스용 개발 툴키트인 「엑시스 개발자보드」를 16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엑시스 개발자보드」는 산업용 자동화 기기 및 네트워크 장비 전용 개발툴로 개발프로그램은 엑시스 본사의 개발자 웹사이트(http://developer.axis.com)에서 공개하고 있다.
팜팜테크(대표 최건 http://www.palmpalm.com)는 8월말경 임베디드리눅스용 개발툴 「타이눅스SDK SA1.0」을 출시할 예정이다. 「타이눅스SDK SA1.0」은 프로세서, LCD, 충분한 메모리, 각종 입출력 장치를 갖춘 하드웨어 레퍼런스 보드와 리눅스 소스 및 각종 소프트웨어개발도구를 담은 CD 한 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툴을 통해 개발되는 소프트웨어는 팜팜테크의 임베디드리눅스OS인 타이눅스를 탑재한 셀룰러폰, PDA, 세트톱박스에서 수정없이 실행될 수 있다.
한편 팜팜테크는 올 겨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임베디드리눅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를 기획중이다.
OSK(대표 이창원 http://www.oski.co.kr)는 오는 11월 PDA용 임베디드리눅스OS를 발표하는 것과 함께 이와 관련된 개발툴을 제작,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OSK는 현재 한글 매뉴얼 작업중이다.
이에 앞서 성지인터넷(대표 최형석 http://www.sgi21.com)은 지난 6월 개발 프로그램과 툴키트로 구성된 임베디드 개발툴인 「애니-SDK1.0」을 출시했다. 「애니-SDK1.0」은 RPM형태로 제작돼 설치가 간편하고 한글 매뉴얼이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성지인터넷은 지난 6월 열린 코리아네트(KRNet) 전시회에서 임베디드 개발툴을 CD형태로 만들어 2000장을 무료 배포했으며 지금도 요청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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