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국내 음반업계의 마케팅력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POP-KOMM(Pop Community) 2000」 국제음반박람회 행사에 국내 음반업계의 참가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부는 이번 전시회에 한국관 부스를 설치·운영하며 통역안내 도우미와 국내 대중가요 중 해외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곡을 엄선해 수록한 견본CD 3000 세트, 국내 음반산업 현황과 음반제작사 등을 소개한 영문브로셔 3000부 등을 배포해 국내음반에 대한 해외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팝콤 음반박람회에는 굿인터내셔널·삼성전자·SM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27개 음반사들이 참여,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팝콤 행사는 매년 8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팝·댄스·록·헤비메탈 중심의 국제 음반 견본 전시회로 올해로 12회를 맞으며 세계 60여개국의 음반 관계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국의 음반전시, 공연활동, 거래교섭, 상호정보 교환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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