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남북경협 공동창구 역할을 할 남북경협위원회를 확대개편하고 주한미상공회의소(AMCHAM)도 이에 참여하기로 하는 등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재계의 준비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전경련 손병두 부회장은 15일 『남북경협위원회 확대개편을 위한 회의를 오는 24일 개최해 산하에 업종별 소위원회를 설치하고 전경련 사무국내에 남북경협을 전담할 남북경제팀을 신설하는 등 남북경협 활성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와 함께 구본무 LG회장, 손길승 SK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헌 현대 아산 이사장 등 경제계 인사들로 이뤄진 남북경협위 고문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기업들의 남북경협 창구 역할을 위해 주한미상의 소위원회도 설치, 제프리 존스 주한미상의 회장이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와 서울재팬클럽에도 참여를 제의했다.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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