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생산업체인 새한전자(대표 윤영기 http://www.saehan-kr.com)가 생산품목 다양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새한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빌드업기판과 반도체패키지용 PCB·노트북 모니터용 박판 PCB 등의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새한전자는 이를 위해 최근 100억원을 들여 생산설비를 증설, 다층인쇄회로기판(MLB)의 월간 생산능력을 4만㎡에서 6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새한전자는 빌드업기판 및 반도체패키지용 PCB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비중을 올해 20%에서 내년에는 50∼60%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테플론 PCB와 연성 PCB의 생산에 나서는 등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생산설비 증설 및 고부가가치 품목의 생산비중 확대 등으로 다음달부터 월 15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리는 한편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에는 월 30억∼35억원의 매출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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