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9일 자금시장에서는 투신권의 비과세 펀드에 대한 자금유입과 현대그룹 문제가 잘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대거 형성돼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3년만기 회사채 금리는 전날보다 0.04% 포인트 떨어진 연 8.94%를 기록해 지난 7월 19일(연 8.97%)의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7.77%로 전날보다 0.07%포인트 하락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7월 19일과 같았다.
또 91일 만기 양도성 예금증서(CD)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 7.04%였고 기업어음(CP)도 전날보다 0.10%포인트 떨어진 연 7.37%를 기록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는 주가상승과 엔·달러 강세에 영향을 받아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1.10원 하락한 1113.80원에 마감됐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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