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웹TV(대표 홍승철 http://www.kebtv.com)는 전력선 통신 솔루션업체인 플레넷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인터넷TV 세트톱박스를 이용한 홈오토메이션(HA)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웹TV가 선보인 인터넷TV HA시스템은 플레넷이 보유한 차세대 전력선 통신기술인 Z256 프로토콜을 이용한 것으로 각 가정의 조명제어 및 밝기조절, 가스밸브 제어 등 거의 모든 가전기기의 제거가 가능하며 특히 휴대폰이나 전화를 이용한 원격제어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 HA구현을 위해 별도의 기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고 현재 각 가정에 들어가 있는 전기선을 그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추가 설치비 부담이 없다.
한국웹TV는 삼성건설 모델하우스, 천안 대아아파트, 대우건설 모델하우스 등을 시작으로 사이버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 시스템의 보급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