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시스템의 신규등록이 오는 16일로 다가오면서 보안관련산업이 증권가의 관심대상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지난 달 한국정보공학 등록에 이어 퓨처시스템이 오는 16일에 등록하게 되면서 보안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보안산업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업체들이 9월 이후 줄줄이 코스닥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여 보안관련테마들이 코스닥 시장의 주력 테마군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최근 인터넷을 사용한 금융거래가 가능해지고 PDA 등 차세대 단말기 출현과 무선 인터넷 분야 등의 새로운 시장이 열리면서 보안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대증권 옥주홍 연구원은 『그동안 보안산업시장 규모는 방화벽 및 전자상거래 암호화솔루션, 지불 및 인증 등으로만 측정됐다』며 『침입탐지시스템, WAP 보안, 보안컨설팅 분야 등을 포함하면 내년도 시장규모는 올해보다 95% 증가한 280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옥 연구원은 『퓨처시스템과 하반기부터 코스닥에 진출할 예정인 시큐어소프트, 어울림정보기술, 소프트포럼, 이니텍 등은 기술력과 수익성을 겸비한 회사여서 이들의 증시진입이 이뤄지면 보안섹터가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다시 거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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