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대표 이정근 http://www.sewon-tel.com)이 이동전화단말기 내수영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오는 9, 10월부터 PCS텔레콤(대표 강원희 http://www.pcst.co.kr)이 개발한 PCS폰 4개 기종(모델명 PSH1000/2000/3000/4000)을 생산, LG텔레콤에 연내 15만여대를 공급 예정하는 등 올해 내수시장에서 총 174만여대의 이동전화단말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최근 세원텔레콤은 LG텔레콤과 PCS폰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주내에 PCS텔레콤과도 단말기 개발 로열티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원텔레콤은 지난 1∼3월 한솔엠닷컴(현 한통엠닷컴)에 8만대의 PCS폰을 공급한 바 있으며 SK텔레텍에도 연내 100만대의 셀룰러폰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세원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258% 증가한 111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과 순이익도 지난해보다 각각 191%와 133%가 증가한 1815억원과 67억원에 이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정근 사장은 『지난 상반기 이동전화 가입자의 증가, 단말기 교체 수요의 급증으로 매출과 순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하반기에 내수시장 기반을 굳히면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및 유럽형 이동전화(GSM) 단말기 수출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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