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업체 메디다스(대표 김진태 http://www.medidas.co.kr)는 한의학 분야의 의료정보업체 컴시(대표 강성현)와 인터넷 한방병원 사업에 공동으로 진출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85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인터넷종합병원 건강샘(http://www.healthkorea.net)의 운영 노하우와 컴시의 한의학 의료정보가 결합된 인터넷 한방병원인 (가칭)한방건강샘 사이트가 오는 10월 오픈될 예정이다.
김진태 사장은 『그간 한방정보를 서비스하는 인터넷 사이트들이 활성화되지 않았으나 메디다스가 이번 한의학 인터넷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한의학 정보사이트가 소비자들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등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 강성현 한의사가 운영중인 컴시는 전국 한의학대학 교수로 구성된 20명의 자문위원과 12명의 한의사 연구위원, 6명의 한의사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한의학 전문 의료정보업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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