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인 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와 콘텐츠 개발업체인 아이엠닷컴(대표 황광해)은 7일 서울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게임과 교육을 결합한 「교육용 온라인 멀티게임 웹사이트 공동개발 및 운영」에 관한 포괄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두 회사는 이에 따라 곧 사이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며 액토즈소프트는 온라인게임 제작기술과 네트워크 분산처리 기술, 서버·클라이언트 운용기술을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에 연계된 온라인게임의 기획·개발을, 아이엠닷컴은 자사 소유의 오프라인 교육용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육용 온라인멀티게임 아이디어 제공과 콘텐츠 제작분야를 전담하게 된다.
두 회사는 이를 통해 내년 3월께 정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온라인 롤플레잉과 대전방식을 도입한 초등학생용 교육 프로그램, 유아 교육용 양방향 역할체험 동화구연 프로그램, 학부모를 위한 유아교육 컨설팅, 정보교환 커뮤니티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온라인게임 「천년」 「마지막 왕국」 「미르의 전설」, 그래픽채팅 「행복동」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업체며 아이엠닷컴은 출판·방송그룹인 서울미디어그룹 계열사로 7개 자매법인이 생산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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