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시스템즈(대표 박인수 http://www.sl.co.kr)는 정보통신부에 정보통신기반망(MIC-Net)용 인터넷 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을 공급, 인터넷전화망 구축작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한솔텔레콤과 공동으로 정보통신부 VoIP 부내전화망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최근까지 전국 238개 우체국에 부내전화망을 시범 구축해왔다.
정보통신부 우정국은 기존 데이터 전송위주의 정보통신기반망을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전용 인터넷 음성전화망으로 재구축함에 따라 연간 약 26억원의 통신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차세대 인터넷 음성전화망 시범구축에 이어 약 47억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해 서비스망을 전국 2566개 우체국으로 확장한 후 향후 5년동안 81억원 이상의 통신비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SL시스템즈가 공급한 솔루션은 IPG서버(WIPS IPG), 음성압축카드(WIPS-SAI), 압축카드 집중기(SST-모뎀 Pool)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해도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는 통신망 우회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회사는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에 지사를 둔 삼성물산과 공조체제를 구축, 현지 공공기관·금융기관·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VoIP 솔루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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