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인터넷 분야에 올해 600억원 가량을 투자키로 하는 등 인터넷 비즈니스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4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무선인터넷, 전자상거래, 벤처인큐베이팅 등의 분야에 집중 투자키로 했으며 자회사인 아이퍼시픽파트너사를 통해 무선인터넷 및 B2B 관련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코오롱은 이를 위해 최근 인터넷 콘텐츠 제공업체인 센터코리아를 계열사로 편입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인터넷 방송솔루션 제공 및 콘텐츠 관련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코오롱이 직접 참여하거나 아이퍼시픽파트너가 지분참여한 업체는 총 17개로 늘었으며 아이퍼시픽파트너가 투자한 업체만도 B2B 6개사, 무선인터넷 7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그룹은 또 e비즈니스 사업강화를 위해 경영지원실 직속에 「사이버사업 추진실」을 설립하고 인터넷무역, 인터넷쇼핑몰, 인터넷 벤처 투자 등을 담당토록 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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