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

-정보문화학교-

일주일 만에 마스터할 수 있는 정보사회 입문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다섯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마다 네가지 특강을 마련했다. 정보란 무엇이고 어떻게 과학화하며 어떻게 사용할지, 정보와 경제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정보문화의 본질은 메시지의 분할·결합·쌓기 등의 「편집」에 있으며 주어진 정보를 어떻게 분할해 결합하고 해석할 것인가에 있다며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마츠오카 세이고 외 지음, 김경균 옮김, 살림출판사 펴냄, 1만원

-디지털은 자유다-

디지털화와 저작권, 상표권, 특허권의 관계,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용체계 독점, 비즈니스 모델 특허와 도메인 분쟁 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인터넷의 초심인 자유와 공유를 실천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책. 인터넷은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단순히 소스코드를 공개하는 소극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정보공유를 주장하고 실천하는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홍성태 외 지음, 이후 펴냄, 9800원

-인터넷마케팅-

성공적인 웹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세계 유명 웹사이트들의 사례를 통해 곧바로 국내에 적용 가능한 풍부한 웹시장 정보를 소개한 책. 어렵고 학문적인 설명보다는 쉽고 빠르게 인터넷 마케팅을 위한 감각을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을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오프라인기업,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을 고민하고 있는 1세대 온라인기업종사자들에게 e비즈니스 흐름을 볼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한다. 빌 이거·케이시 매콜 지음, 유혜선·백상현 옮김, 북마커 펴냄, 1만5000원

-전자상거래, 기본을 알아야 성공한다-

전자상거래를 위해 적절한 인프라를 만들기 위한 방향 제시, 인프라를 웹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 새로운 시장을 만들거나 기존 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자우편, 고객분석에 따른 고객 관리방식에 대한 지침과 조언들이 담겨있다. 또한 전자문서교환(EDI)을 기존 사업구조와 통합시키고 기업대 기업간의 사업을 행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의 보장을 통해 타 기업과 차별화시키는 비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스테파노 코퍼·주아니타 엘리스 지음, 홍성완 옮김, 대청 펴냄,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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