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미국 리스크매트릭스그룹(RMG)의 위험관리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가 국내 판매에 나선 솔루션은 「리스크 매니저」 「크레디트 매니저」 「리크스 그레이드」 등 세 가지로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JP모건의 선진 의사결정기법 및 첨단기술을 그대로 구현했다. 은행·증권·투신·보험사 등 금융기관을 겨냥한 제품이다.
특히 이들 솔루션은 윈도95 이상 혹은 윈도NT 운용체계에서 운용되기 때문에 웹환경 지원이 용이할 뿐 아니라 가격이 저렴하고 시스템 구축과 운영이 쉽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 소개된 리스크관리, 자산관리시스템은 대부분 고가이면서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요구사항이 높아 구축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했다.
그러나 한국IBM이 이번에 선보인 RMG의 솔루션들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거의 비슷한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가격이 싸 경쟁력이 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