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가 이동함에 따라 해당 지역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휴대폰용 게임이 등장했다.
위치정보서비스업체인 지어소프트(대표 한용규 http://www.gaeasoft.co.kr)와 휴대폰용 게임전문 제작업체인 애니콤소프트웨어(대표 박승진 http://www.anicom.co.kr)는 위치정보 기술을 도입, 사용자의 이용 지역에 따라 각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휴대폰용 무선인터넷 게임 「디지털 크리처」를 공동 개발, 8월 중순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 게임은 237개 군·구의 지역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속성을 가진 가상의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강 근처에는 물을 좋아하는 캐릭터, 도시와 같이 공해가 심한 곳은 독성을 가진 캐릭터 등 지역적 특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다채롭게 등장하여 게이머와 전투를 벌이기도 하고 친구관계를 유지하기도 한다.
각각의 가상 동물들은 고유한 속성에 따라 전투시에 우위가 결정되기도 하고 변이를 통해 전투력이 증가 또는 감소하는 등 다양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은 게이머들이 상호 교류를 할 수 있으며 게이머가 선택한 캐릭터 외에 야생 캐릭터나 캐릭터 사냥꾼과 대결을 벌이는 등 다양한 이벤트적 특징을 갖고 있다. 조작 방식이 쉬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8월 중 각 이동통신사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문의(02)555-6627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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