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엠닷컴의 무선인터넷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노리아행성」이 서비스 개시 20일만에 이용자 수 7만여명을 기록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노리아게임은 휴대폰을 꺼놓은 상태에서도 24시간 게임을 할 수 있는 리얼타임 멀티유저 게임으로 여러명의 사용자가 휴대폰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해 즐길 수 있고 주요 게임상황은 단문 메시지로 통보까지 받을 수 있다.
자원이 부족해진 지구인들이 「노리아」라는 새로운 행성을 발견, 금을 채취하는 것이 게임의 미션으로 동물들을 이용해 노리아행성에서 금을 캐 무인 우주선에 얼마나 많이 담는가가 게임의 성패를 좌우한다. 게임에 참가하는 다른 사용자의 금을 빼앗을 수도 있다.
게임은 PCS폰을 이용해 한솔엠닷컴 무선사이트로 접속한 뒤 「M 스페셜」을 누르면 시작된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게임을 할 수 있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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