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용 주문형반도체(ASIC) 및 시스템 개발 전문업체인 엠텍비젼(대표 이성민 http://www.mtekvision.com)이 문패를 바꿔 달았다.
엠텍비젼은 최근 기업이미지통합(CI) 작업을 마치고 새로운 심벌마크와 로고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참조
엠텍비젼의 심볼마크는 안구와 렌즈를 상징하는 입체적 형태의 타원형과 엠텍비젼의 영문 첫글자인 M을 결합한 형태로 엠텍비젼을 통해 세계와 미래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성민 엠텍비젼 사장은 특히 『M의 형태는 상승형 계단과 어깨동무한 사람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이것은 화합과 미래를 향한 시각이라는 엠텍비젼의 기업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다』고 말했다.
엠텍비젼은 올초 개발에 성공한 MP3 결합형 디지털카메라용 칩과 유니버설시리얼버스(USB) 카메라용 칩을 오는 9월과 11월에 양산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96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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