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인큐베이팅업체인 펜타클네트워크(대표 김호성)가 신생 창투사인 지오(GEO)창투를 전격 인수, 벤처지주회사로 변신한다.
펜타클네트워크는 1일 지오창투의 1대 주주인 열림기술(대표 김희수)로부터 49%의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펜타클네트워크는 자체 보유지분 3%를 포함, 지오창투(자본금 160억원)의 52%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지오창투 인수에 따라 펜타클네트워크는 40여개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됐으며 인큐베이팅 능력과 금융력, 사업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형 벤처지주회사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호성 사장은 『벤처 토털인큐베이팅을 위해서는 벤처기업의 창업·육성노하우와 금융력, 탄탄한 사업네트워크의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사업모델 통합, 인수후 개발(A &D), 투자기업간 전략적 제휴 등 한차원 높은 벤처인큐베이팅을 통해 닷컴기업 위기론을 불식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펜타클네트워크는 종합 보안기업인 사이버패트롤의 1대 주주사로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소프트중심, 육류전문 기업간(B2B)전자상거래업체인 미트프라이스, 벤처교육기관인 벤처아카데미 등 10여개사의 대주주로 그동안 투자사에 대한 인큐베이팅사업에 주력해왔다. 또 열림기술은 골도전화기·네트워크·통신장비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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