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 중 정보화 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초고속정보통신망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31일 한국통신을 통해 이달부터 면단위 농어촌 지역에서 ADSL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각도별로 1개면 특정지역을 선정해 ADSL 장비를 설치한 후 농어촌 이용자들이 초고속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 사업은 농어촌 면단위 이하지역에 대한 초고속망 수요를 검증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범대상지역은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전북 순창군 구림면, 경북 울진군 평해면 등 8개 지역으로 결정됐다. 정통부는 한국통신을 통해 해당지역에 ADSL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전송망, 인터넷 트래픽 집선장비, 전화·전용회선·ADSL 통합수용장비 등을 설치중이다.
정통부는 이르면 장비 설치 및 광전송로 확보가 이뤄지는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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