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29일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최 최고경영자 경영전략세미나에 참석해 『5년 후 우리나라 전체 고용인력의 절반 이상이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전망과 대응」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이 향후 국가경제의 성장엔진으로 급성장,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정보통신산업의 생산액도 지난 96년 60조1000억원에서 지난해 107조5000억원으로 늘어났으며 2004년에는 198조9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안 장관은 정보통신정책과 관련, 『인터넷·디지털경제시대로의 이행에 장애가 되는 법·제도를 정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개인정보 보호 및 디지털 범죄 방지에도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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