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7일 인터넷 전화, 통합메세징서비스 등 각종 인터넷 기반 음성 서비스의 핵심기술인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기술을 국가적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수용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터넷전화(VoIP) 기술 표준화 연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다음달 1일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내년까지 10억원이 연구비로 지원된다.
정통부는 우선 VoIP 관련 국내 표준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중심으로 개발함으로써 국내 VoIP 장비간 호환성 확보의 기반을 마련하고, 최근 국제표준화기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VoIP 관련 차세대 표준 기술의 응용 방법을 조기에 확보키로 했다.
또한 개발결과를 산업체에 제공함으로써 국내 VoIP 업체가 국내 및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VoIP 서비스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하여 바람직한 통신망 구조 발전 방안, 인터넷전화 관련 번호 체계 등에 대한 연구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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