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3R은 25일 미국 현지법인인 3R 테크놀러지스를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성익 3R 사장은 이날 디지털 영상과 데이터 전송 분야에서 세계 최강 기업이 되기 위해 제품판매는 물론 자본조달도 현지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미국 현지법인인 3R 테크놀러지스를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시키기로 했으며 일본과 중국, 홍콩 현지법인도 현지 증시에 진출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디지털TV 사업과 관련, 3R은 이미 국내 굴지의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시장 선점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3R은 맥시스템 및 매크로영상기술과 공동으로 올해안에 고해상도 PC모니터로 디지털TV를 시청할 수 있는 저가 세트톱박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국내 뉴스전문 케이블방송인 YTN과 일본의 방송장비 판매업체인 이케가미와 합작으로 디지캐스트를 설립, 디지털방송 주변장비도 생산하기로 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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