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최근 웹호스팅 사업에 나선 데이콤에 SAN 기반의 대규모 스토리지 「샤크」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제품은 인터넷을 통해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이콤의 웹하드디스크서비스(http://www.webhard.co.kr)용으로 사용된다.
한국IBM의 한 관계자는 『올초에 3.3TB급에 달하는 대용량 스토리지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2.5TB를 공급함으로써 총 5.8TB의 용량의 대용량 스토리지를 공급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에 데이콤에 공급된 스토리지는 국내 공급된 샤크 모델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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