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이버트레이딩이 보편화하면서 전산장애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우증권이 전산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IT종합상황실」을 구축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우증권(대표 박종수)은 증권업계 처음으로 과천 정보통신센터 6층에 IT종합상황실을 개설하고 24일부터 전산시스템의 상시 감시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이를 위해 호스트 시스템인 탠텀과 유닉스 시스템인 사이버 및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 보안시스템인 F/W서버, NT서버를 도입, 통합 운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IT종합상황실은 사이버트레이딩을 위한 전체 시스템의 상태를 대형 화면을 통해 실시간 분석·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장애의 사전감시는 물론 장애발생시 원인파악과 복구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외에도 종합상황실의 모니터링시스템은 전국 영업점의 CCTV와 연동돼 각 영업점 시스템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대우증권은 『지난 5월 금융포털인 베스트이지닷컴의 출범과 더불어 이번에 IT종합상황실을 개설, 고객들의 사이버트레이딩 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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