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전문 업체인 KEP전자(대표 김영탁 http://www.kepsonic.co.kr)는 최근 레이저 프린터용 토너카트리지 생산업체인 아코디스(대표 강만영)에 25억원을 투자, 49%의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현상기 유닛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KEP전자가 투자한 아코디스는 지난 98년말 삼성전자로부터 분사한 업체로 레이저 프린터용 토너카트리지를 생산해 전량 삼성전자에 납품, 연간 60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KEP전자는 이번 투자와 관련, 『그동안 축적해온 스피커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정보통신을 주축으로 하는 디지털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수원 주변에 OA·DVD·CD 등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부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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