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서비스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http://www.daum.net)은 올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571% 성장한 102억3000만원에 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총 매출액 77억원을 이미 32%나 넘어선 수치로 하반기 매출비중이 상반기보다 높은 경향을 감안할 때 올 전체 매출성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 비용 및 시설투자 등으로 37억800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투자자산 처분이익 등이 합산돼 128억7000만원으로 결산됐다.
다음의 상반기 매출을 분석하면 광고가 71억3000만원으로 전체의 69.7%를 차지했으며 국내외 호스팅서비스가 12억6000만원(12.3%), 전자상거래 10억7000만원(10.5%), SI사업 6억7000만원(6.6%) 순으로 나타나 인터넷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수익구조를 나타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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