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5일은 컴퓨터 바이러스 퇴치의 날」
라이코스코리아(대표 가종현)가 하우리·잉카인터넷 등 바이러스 백신업체와 공동으로 컴퓨터 바이러스 검색과 치료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매달 25일을 「컴퓨터 쥐잡는 날」로 정하고 이날 라이코스 사이트(http://www.lycos.co.kr)에 접속한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검색하고 곧바로 치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바이러스 검색은 25일 말고도 언제든 가능하며 무료 바이러스 치료는 매달 25일에 한하며 치료백신 다운로드를 통해 치료받을 수 있다.
이번 쥐잡기 행사기간 동안 바이러스 점검 및 치료는 물론 잉카인터넷이 개발한 개인용 방화벽시스템 「앤프로텍트」를 행사 기간중에 무료로 제공, 개인정보유출의 폐해도 방지할 계획이다.
라이코스측은 『최근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온라인 쇼핑과 인터넷 뱅킹이 확산되면서 개인 신상정보와 카드번호 노출에 대한 염려를 불식시켜 사용자들에게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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