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에 정보기술과 통신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1000만달러를 투자한다.
삼성전자가 100%의 지분을 확보하는 이 회사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CD롬 드라이브, 레이저 프린터, 휴대전화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측 관계자는 『인도 법인은 삼성전자와 판매 대리점간의 매개 역할을 하게 되며 신상품을 판매하는 일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그동안 인도에서 연락사무소를 통해 통신 및 정보기술(IT상품)을 수입하거나 판매해왔다.
삼성의 인도 현지 관계자는 『올해 총매출 목표는 80억루피(1억8400만달러)며 지난해는 58억2000만루피였다』며 『컬러모니터 인도 시장 점유율을 현재의 45%에서 5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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