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이상희 한나라당 의원) 소속 12명의 여야의원은 21일 모임을 갖고 「과기정통위 무파행」을 선언했다.
민주당 김영환, 한나라당 박원홍 의원 등은 「선언문」을 통해 향후 국회에서 『정쟁으로 인한 국회파행 사태가 벌어져도 상임위 개최, 주요 현안문제 해결 및 대안 마련에 성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위는 여야 대치중인 지난 19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 밖인 테헤란밸리에서 상임위 활동을 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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