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전문업체인 휴맥스(대표 변대규 http://www.humaxdigital.com)는 최근 대만 퍼시픽디지털미디어(PDMC)사와 위성방송수신기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 내년 상반기까지 5만대 정도를 수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휴맥스가 이번에 세트톱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한 PDMC사는 대만 퍼시픽그룹이 출자한 기업으로 지난해 대만의 독점 위성방송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다.
이에 따라 휴맥스는 대만 위성방송 시장에 세트톱박스를 독점 공급, 유럽 시장에 이어 아시아 시장까지 석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휴맥스가 PDMC사에 독점 공급키로 한 세트톱박스는 세계적인 수신제한장치(CAS) 표준인 바이액세스(Viaccess)를 탑재하고 모뎀과 대화형TV의 기본 소프트웨어 기술인 오픈TV EN2버전을 내장해 양방향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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