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단말기에서 단조로운 벨소리 대신 오케스트라 연주곡처럼 생생하면서 웅장한 음악을 들을 수가 있다.
사운드IC 전문업체 화음소(대표 구준열 http://www.hwass.co.kr)는 전자악기에 내장되는 음원(MIDI) 칩을 4분의 1 가량 축소한 이동전화단말기용 IC를 개발, 오는 11월부터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칩을 장착한 이동전화단말기는 최대 250가지의 악기소리를 합성해 연주곡과 같은 화음을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100곡에 해당되는 데이터를 저장·재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준열 사장은 『기존 이동전화단말기에 장착된 칩은 2∼3가지의 음을 합성한 벨소리를 내는 탓에 들을 수 있는 음악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동전화단말기용 칩 개발로 단순하고 시끄러운 벨소리로 그동안 공공장소 등에서 주변 사람의 귀를 거슬리게 했던 이동전화단말기가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개성상품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문의 (02)2602-1466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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