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산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한국벤처거래소는 12일 캐나다의 펜캐피털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무료로 외자유치 컨설팅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외자유치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벤처거래소 사이트(http://www.hiven.com)에서 외자유치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10일 이내에 외자유치 가능성 여부에 대한 확답을 얻을 수 있다.
한국벤처거래소는 기업이 본격적인 외자유치 작업에 들어갈 경우 나스닥 상장, 주식예탁증서 발행 등 여러가지 외자유치 방안을 도와줄 계획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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