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대표 박영수)과 한국 사립 초등학교 교장회(회장 이의영)는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포털 사이트 「엘리트 스쿨」을 공동 개발 및 운영키로 했다.
DMI는 엘리트 스쿨을 통해 다양한 교과학습 및 평가자료를 제공하며 교실 현장처럼 이용할 수 있는 「홈스쿨」을 운영하는 한편 영어, 컴퓨터, 한자, 논술 사이트 및 「커뮤니케이션 담임 관리 대화방」 등 대규모 종합 교육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50명의 초등학교 교원으로만 구성, 전문위원 연구원과 DMI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며 오는 9월 1일 시범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엘리트 스쿨 포털 서비스는 경희, 예일, 화랑, 한신, 상명부초, 경복 등 대다수의 서울 및 지방 사립 초등학교가 신청, 참여 학교를 다수 확보한 상태며 유료 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재택교육 시장이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