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그룹내 인터넷사업을 총괄하는 e삼성을 통해 최근 1318 포털사이트인 틴존(대표 김용석 http://www.teenzone.co.kr)과 제휴를 맺고 국내는 물론 전세계 청소년 1억명을 하나의 커뮤니티로 묶어내는 글로벌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은 e삼성의 본격 가동을 위해 지난 2월 삼성생명·에버랜드 등 주요 계열회사와 새롬벤처, 하나은행 등 금융기관, 디비아이텍, 중앙교육진흥연구소, 아이스타, 스타리온, 건잠머리컴퓨터 등 1318세대와 관련한 기업들과 공동 투자로 청소년 관련 인터넷업체인 틴존을 설립, 이를 통해 글로벌 전략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삼성은 이번 제휴로 오는 8월 1일 틴존의 국내 사이트(http://www.teenzone.co.kr)를 정식으로 오픈하고 일본(틴존재팬)과 싱가포르(틴존싱가포르), 중국(틴존차이나)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곧이어 미국에도 현지법인을 탄생시켜 전 세계적인 청소년 관련 인터넷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삼성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기존 대기업의 벤처기업 인수합병이라는 도식에서 탈피해 벤처기업의 수익모델을 대기업의 글로벌 전략으로 확대 발전시켜 세계적인 e비즈니스기업으로 현실화시키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삼성은 틴존을 통해 아이스타의 스타콘텐츠와 중앙교육진흥연구소의 교육콘텐츠, 스타리온의 게임콘텐츠 등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상에서 청소년들이 문화, 쇼핑, 놀이, 편의 등을 건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틴존 대형몰을 오는 10월 서울 신촌에 선보여 수익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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