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전지용 보호회로 전문업체인 동양알엔디(대표 서인원 http://www.dyrad.co.kr)가 대만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대만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양알엔디는 국내 에이전트를 활용하던 기존 방법에서 전환해 대만 현지의 마케팅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 지역 공략을 강화키로 했다. 이로써 재고판매는 물론 보다 신속한 현지 상황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직접 공급하던 이 지역 패커들에는 점차 판권을 이양할 계획이다.
또 고정 기술인력을 대만에 파견하고 현지 업체와 기술적 협력을 차세대 제품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지원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같은 현지 마케팅 및 기술협력으로 대만시장에서 올해 말까지 연간 노트북용 배터리보호회로 500만개를 비롯해 휴대전화용 배터리보호회로 700만개 가량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동양알엔디는 개발 및 마케팅에 따른 실적호전으로 올 상반기 동안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0%와 620% 증가한 84억원의 매출 및 14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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