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및 디지털신호처리기(DSP) 전문기업인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는 「TI 아시아 DSP 솔루션 경진대회」에서 한국 목포대학교팀이 극동지역 대표로 출전, 입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목표대학교팀은 공과대학 정보공학부 김우성, 여인창, 장승일, 김윤미 등 6명이며 김경호 교수가 지도를 맡아 TI의 50㎒급 「TMS320C31」 DSP를 이용해 화면에서 움직이는 부분을 추적·인식해내는 「이동체 추적 시스템」을 개발, 입상했다.
이번 시스템은 차량감시, 교통량 관측, 기상관측 및 인공지능 원격영상회의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기술로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목포대학교팀은 부상으로 주어진 1000달러의 상금을 차후 연구개발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TI 아시아 DSP 솔루션 경진대회에는 총 139개 팀이 참가했으며 독창성, 현실성, 재현성, 난이도, 완성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인도네시아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총 1만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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