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업계는 새로운 디지털 방송 환경에 대응키 위해 케이블TV산업의 디지털화를 주도할 「디지털미디어센터(DMC)」를 설립키로 했다.
한국케이블TV협회(회장 최종수)는 오는 9월 지상파 디지털방송이 시험 방송되고 내년부터 위성방송이 실시되는 등 방송환경이 급격히 변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케이블산업의 조기 디지털화를 위해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장비 구입, 디지털 전략 수립 등을 전담할 DMC를 공동 출자 형태로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케이블TV 방송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이른 시일 내에 주요 MSO와 지역별 대표로 DMC 설립 추진위원회를 발족, 설립절차와 출자지분·사업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회는 또 서울지역에 DMC 사무실을 개설하고 전국 주요 거점을 확보해 이를 디지털 네트워크로 연결, 전국 SO가 하나의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방송환경을 획기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같은 방침은 최근 15개 신규 PP가 선정되고 향후 위성방송이 실시되는 등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현 전송시스템으로는 이들 콘텐츠를 다 소화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SK,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수조원 투자 검토
-
4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5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6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
7
[SEDEX]삼성전자, “옆이 아닌 위로” HBM 혁신 구조로 AI 승부수
-
8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 가속 '큐포텐셜' 첫 공개… GPU 대비 3배 빨라
-
9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10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