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지주회사인 아시아넷(데니스 루)은 6일 인터넷 광고회사인 오길비인터액티브(대표 마일즈 영)와 합작으로 오길비아시아넷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오길비아시아넷 관계자는 『두 회사의 강점, 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온라인광고, 전자상거래 등 통합적인 e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콩, 한국을 기반으로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넷은 아시아 지역 인터넷 관련회사에 투자하는 지주회사며 코스닥등록 기업인 리타워테크놀로지에 인수될 예정이다. 오길비인터액티브는 오길비앤매더그룹이 출자한 인터넷 광고전문회사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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