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는 한화와 미국의 컴팩, 벤처인큐베이팅업체인 테크팜, 벤처투자업체인 실리콘밸리뱅크스 등과 50억원을 공동출자해 KTB인큐베이팅(대표 송낙경 http://www.ktbi.co.kr)을 설립, 본격적인 벤처인큐베이팅사업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KTB인큐베이팅은 서울 대치동 다봉빌딩에 5개층, 1300여평 규모의 인큐베이팅사업장을 마련하고 이미 8개의 창업기업을 입주시켰다. 연말까지는 30여개사로 늘릴 예정이다.
KTB인큐베이팅은 사무공간과 함께 최첨단 통신인프라, 경영컨설팅,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테크팜과 실리콘밸리뱅크스 등의 선진 인큐베이팅 노하우를 접목, 보육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송낙경 사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벤처기업의 창업부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전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2188-5511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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