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가입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뉴스 검색, 미래에 활용도가 가장 높아질 서비스는 쇼핑과 채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일 평균 10분 가량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고 한 달에 한 번 사이버 쇼핑을 하며 전화번호나 간단한 메모는 이동전화에 입력한다면 모티즌(모바일 네티즌)에 해당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LG텔레콤(대표 남용)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자사 무선데이터서비스 이지채널(ez-channel)을 통해 9개 문항으로 이뤄진 설문조사를 실시, 문항당 2000명 내외의 응답자로부터 이 같은 결론을 얻어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60% 이상은 매일 이동전화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에 달하는 29.6%는 최소한 「하루에 10분 이상」 무선인터넷에 접속한다고 답했다. 반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도 전체의 37.7%를 차지했다.
모티즌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뉴스검색이었으며 e메일, 스포츠 정보검색, 오락정보 등의 순서로 사용빈도가 높았다.
향후 이용하고 싶은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쇼핑(19.7%)이었으며 채팅을 지목한 응답자는 17.1%로 나타났다.
모티즌은 한 달에 한 번꼴로 사이버쇼핑을 즐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응답자의 42.4%가 「최소한 월 1회 이상 사이버 쇼핑몰을 통해 물건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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