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어음을 사고 판다.」
팩토링 전문업체인 디지털머니캡(대표 박연수 http://www.moneycap.co.kr)은 최근 오프라인의 매출채권 양도·양수 업무를 온라인과 연계한 사이버팩토링솔루션을 개발,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존 오프라인의 팩토링 업무를 사이버팩토링서버-은행결제서버-사용자로 이어지는 온라인시스템에 연계한 것으로 제약·출판 등 정확한 위험관리가 가능한 업종의 진성어음을 직접 매집, 중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사용자는 일반 및 골드회원(유료)으로 가입한 후 등록된 매물정보를 확인·선택 및 송금·계좌이체하면 매물양수가 가능하다. 이밖에 증권·금융·보험·서적 정보 등을 제공하며 온라인 상담을 통해 회원을 위한 맞춤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연수 사장(37)은 『그동안 재테크 서적출판, 재테크 컨설팅 등을 통해 꾸준한 오프라인사업을 전개해왔다』면서 『금융·증권·보험·금융몰 등 원클릭으로 금융의 모든 것을 제공하는 재테크 포털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머니캡은 금융 컨설팅 및 관련 출판사업에 집중해온 신영재무컨설팅과 신영베스트를 모체로 한 벤처기업으로 현재 교보정보통신에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67-2508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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