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지털영상전문업체인 아그파가 국내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아그파의 존 글라스 기술영상사업부문 전세계 총괄사장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PACS 시장은 약 10억 달러 규모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효과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합작법인 설립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글라스 사장은 합작사 설립에 앞서 우선 국내 현지법인인 아그파코리아(대표 피터 갈브레이드 http://www.agfa.co.kr)의 의료영상사업부문을 확대해 올해 안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그파가 현재 물색하고 있는 국내 합작선은 의료분야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IT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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