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터넷관련 정책에 대한 최신 동향을 제공하는 「서울 ICANN(The 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워크숍」이 한국인터넷정보센터(사무총장 송관호) 주최로 오는 10일 코엑스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세계통일도메인이름 분쟁해결 정책수립의 담당자였던 미국의 조너선 코헨, ICANN의 정책수립을 담당하는 앤드루 맥라프린, 인터넷소사이어티의 멤버이면서 ICANN에서 비영리기구의 입장을 대표하는 한스 클라인 등이 연사로 초청된다.
발표 분야는 세계인터넷주소관련 정책의 주요 이슈인 △새로운 gTLD(generic Top Level Domain, 일반최상위 도메인)생성 △유명상표 보호방안 △세계도메인이름 분쟁해결 정책 △사이버 세계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될 「At large membership」 구성 등이며 인터넷 가버넌스와 함께 현재 대두되고 있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신청은 홈페이지 「http://www.nic.or.kr/semina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문의 (02)2186-4582∼3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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