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금융솔루션 전문업체인 소프트그램(http://www.softgram.com 대표 김현수)이 일본 소프트뱅크파이낸스(대표 기타오 요시다카)로부터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200만달러(22억원)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소프트뱅크파이낸스는 소프트그램의 지분 11%를 확보하게 됐으며 지난 1일 설립된 소프트뱅크파이낸스 다카하시 요시미 사장이 사외이사로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그램은 인터넷 뱅킹, 금융기관 텔러 단말기 시스템, 개인금융자산관리 및 기업용 구매카드 솔루션, 은행의 기업고객관리 시스템 등 주로 금융권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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