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대표 박영구 http://www.samsungcornning.co.kr)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떠오른 유기EL용 핵심소재인 ITO(Indium Tin Oxide) 유리를 1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연내 개발, 완료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삼성코닝은 최근 한국정보통신연구원(ETRI) 주관의 유기 박막트랜지스터(TFT)EL 소자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이번에 ITO 유리 개발에 착수했다.
유기EL용 ITO 소재는 자동차용 문자수신기, 이동전화, 개인휴대단말기(PDA), 모니터 등의 디스플레이에 폭넓게 쓰일 핵심 기초소재로 국내에서는 전량 수입해 써야 하는 실정이다.
삼성코닝은 기술 개발시 2005년까지 5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국내 디스플레이의 경쟁력 향상을 기대했다.
또 이 회사는 기존에 개발한 액정표시장치(LCD)용 및 플라즈마디스플레이용 ITO 유리에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제품까지 개발하게 돼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한 제품 구색을 갖출 것으로 예상했다.
유기EL에 사용하는 기판소재는 미세표면 결함과 요철을 1나노미터(㎚) 이하로 최소화해야 하고 최외각 전자 하나를 떼어내는 데 필요한 에너지(워크 펑션)값을 가능한 높여야 하는 것이 핵심기술인데 삼성코닝은 바로 이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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